칸 관객을 들었다 놨다...황정민,정해인 '베테랑2' 기립박수 | 2024.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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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2' 칸 영화제 상영 성료 압도적 액션과 완벽 팀플레이 '호평' (출처 링크) 배우 황정민, 정해인이 출연한 영화 '베테랑2'(류승완 감독)가 프랑스 칸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베테랑2'는 제77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 ‘미드나잇 스크리닝’ 공식 초청돼 20일(현지시각) 밤 12시 30분 칸 국제영화제 메인 상영관인 뤼미에르 극장에서 공식 상영됐다. 류승완 감독과 주연 배우인 황정민, 정해인이 참석한 가운데 늦은 시각에도 2300여 석의 뤼미에르 극장은 관객들로 가득차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엿볼 수 있었다. 영화가 끝나고 엔딩크레딧이 올라갈 때부터 시작된 기립박수와 환호는 약 10분 동안 지속됐다. 관객들의 환호에 류승완 감독, 황정민, 정해인은 관객석을 향해 미소와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포옹과 악수로 서로 격려하며 뜨거운 마음을 나눴다. 영화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박선우 형사(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으로 2024년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